나이들고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젊었을때의 몸은 이미 사라졌고 남은건 라운드 숄더와 허리, 등 통증 뿐이었습니다. 병원을 다녀도 그때뿐이라서 큰 맘먹고 지프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PT샵을 등록 했고 거기서 김준범 트레이너 님을 만났습니다. 솔직히 수업 초반에는 정말 반신반의 했습니다. 그래도 젊었을때는 나도 PT좀 받아봤는데 자세마다 운동마더 이게 아니에요. 다시 다시를 반복하는데 힘만 들고 나아진다는 느낌이 안들었거든요. 그런데 그거 아니었더라구요 이미 몸이 틀어진 상태라 제가 잘못 된 운동을 하고 있었더라구요. 하면 할 수록 더 세심하게 봐주시는데 저 스스로가 몸이 변하는게 느껴졌습니다!! 지금은 거의 통증들고 줄고 이제 조금은 사람답게 사는거 같습니다! 자세가 나쁘고 통증있으신 분들에게 꼭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