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시작하기 전에 많이 망설였는데 아들이 여기저기 검색하고 시설, 선생님들 가르치는 것들도 찾아보고 해보라고 권했어요. 갱년기 지나면서 우울증도 있고, 무릎도 아파서 운동을 시작하는게 쉬운 선택이 아니었는데 용기내서 시작해서 지금 정석진 선생님과 수업중입니다. 나이나 건강상태등을 고려해서 맞춰서 운동을 시켜 주셨어요. 잘 못 따라가면 한템포 쉬어가면서 지치고 포기하지 않게 수업을 해주셔서 재밌게 운동하고 있어요. 부족한 부분도 체크해주시고, 운동하면서 쓰는 근육도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쉽더라구요. 시설도 깨끗하고 다양해서 운동하기 좋아요. 다른 헬스장처럼 번잡하지 않고... 운동하면서 살도 빠지고 무릎도 조금 나아지는것 같아 자신감과 자존감이 급 상승중입니다. 석진쌤 감사해요~~~